화상
성탄절 미사 마치고 성가대 고생했다고
점심 식사를 했다
삼삼오 맛있는 음식 먹고 이야기꽃이 피고
음식먹고 커피마실 때
나이 어린 동생이 커피 배달을 하게돼었다
커피를 받아들었는데 ...두손에 커피들고 옆 사람에게 주려는 순간
배달하던 동생은 받아들은줄알고 옆사람에게 주려는동시 쟁반이 커피
잔을 건드리는 바람에 그만 엎질러졌다
순간커피가 내 손 목을타고 옷에 쏱으면서 바지등 업질러졋다
첨엔 좀 뜨겁다 했는데 점점 뜨거워 지면서 견디기 힘들정도로
뜨거워져서 팔을 겉어 보니 벌써 옷에 피부가 벗겨졋다
동생자매는 미안하고 당황해서 차가운 물수건으로 팔을 씻자 그만
피부가 훌러덩 다 벗겨져버렷다.으~악 쓰리고 아프지만 분위기 깰까봐
별로 않아픈척하며 차가운 수돗룰에 팔을 대고 씻었다
소주붜라...알로애 약발라라...얼음찜질해라...감자 갈아붚여라등
야단들이 났다
첨부터 병원으로 갔으면 됐는데...이시람 저사람 말듣고 다들 당황해서 하다보니 30분
경과되었다 .
나중에 어느형님 자매님이 이말저말 들을것없다 빨리 병원으로 가라해서 응급실로가니
심하다고 화상전문병원으로 가라고해 병원을 찾아가는데
성탄절이라 시내 차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정말쓰리고 아픈데 커피 업지른 자매님이 미안하고 어쩔줄 몰라하는통에
아픈 내색을 못하고 참고 가는데 진물이 뚝뚝 떨어 졋다
팔목에서 팔꿈치까지 아랫쪽이라 사진찍기가 좀 애매 해가지고 잘 않찍혀졋당
데인지 삼일째
정말아파프고 따갑고 쓰렷다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데 의사가 자판기 커피로 이렇게 화상 이 심하지 않는데 ...이싱히다
하며 고개를 갸우뚱 거렷다
옷에 업지르면 옷에서 김이나와 첨에는 덜뜨겁다가 나중에 점점 더 뜨거워져
화상이 깊어진다고 하셧다
화상을 당하면 얼른 차가운 물부터 응급처치하고 얼른 병원으로 가야한다
민간요법하다가 더큰 상처와 2차 감염이 되기때문에 절대로 다른조치를
하면 않된다는걸 느꼇다
커피물이 얼마나 뜨겁겠나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3주나 치료 해야 한다고 한다
화상 치료는 일반치료하고 달라 돈도 많이 비싸다
상처가 심해 흉터가 많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한다....ㅠㅠ ㅠㅠ
많은 자매님들이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빨리 낳을거라 믿지만
우리들도 혹시 이런일을 당하면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가세유~~~
5일지난 피부......으~~~~
병원 갈때마다 허물을 제거합니다요.
콜라겐 붙이기전 허물벗긴 상태
쓰리고 아프고 쑤시고 욱신거립니다
빨리 낳게 모두 기도해주세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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