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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에 난 보러와유~~~ ㅎ
김 사유~~
2013. 3. 27. 10:55
추운 겨우네
거실한켠에 놓여있던 난이
꽃 봉우리를 맺고 있다
욕실로 옮겨 물을 듬뿍주고
햇볕도 쪼이니
일주일이 지나자 한봉우리가
드디어 피기 시작한다
꽃이 다 피어 혼자보기 아까워
사무실로 옮겨 많은 사람이 볼수잇도록
좋은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금붕어가 좋은자리에서 난에게 양보를 했다
또다른 금붕어 가족
아파트 주변의 목련도 하얀솜처럼 피어오른다
아~~~
봄은 좋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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