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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비

김 사유~~ 2010. 7. 17. 16:43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왔다

비가온다구  혼자  집에있을 내가아니지요.

동네를돌다  우연히 발견한  찻집

비가 자욱하게  오는 데....

찻집에들어가니  맛잇는빵 냄새가 나를 반긴다

 

이곳저곳 둘러보니  아기자기 하게  잘꾸며놨다

조각케잌 이며..쿠키 등...

커피향 과 어우러져  .맛이잇어보였다

어쩜  아기 몸에서 나는  냄새같이  달콤했다

 

이 찻집은  특이하게  옛날 기와집을 그대로 잘 활용해서 

찻집을  리모델링했다.

찻집 정원에는  커다란  모과나무가 잇고

주변에  아기자기한  꽃나무들이  비를 맞으며 하늘거렸다

 

모과나무 가 있어서  그런지  찻집  이름이 (모가) 였다...

 

밤에는 비가 많이 오는데 아트홀에서

"벨기에  소년합창단"의  합창을  감상했다

천사들의  노래같았다.

밖은여전히  비가  억수 로  쏱아 지고잇다.

휴대폰에  사진을 담았다

빨리  블로그에  올릴생각을  하니  ....

마음이 들떳다

 

폰에있는  사진을 어케 올리는지  모른다잉~~~

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