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에 바치는 기도 가정의 달에 바치는 기도 우리 집이라는 말에선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온다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라는 말은 음악처럼 즐겁다 멀리 밖에 나와 우리 집을 바라보면 잠시 낯설다가 오래 그리운 마음 가족들과 함께한 웃음과 눈물 서로 못마땅해서 언성을 높이던 부끄러운 순간까지 그리워 눈 물 글썽.. 나의 이야기 2011.05.09